6월 중반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장마가 곧 시작이 됩니다. 곳곳에서 비 피해가 속출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올해 여름은 장마가 유독 길것이라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침수 피해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장마철 지하주차장 침수 원인 과 대비 대처 방법 및 자동차 침수 시 대비 대처방법 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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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지하주차장 및 침수의 원인
많은 비로 인해서 국내외에서는 침수로 피해가 속출하는곳이 많습니다. 곳곳에서 일어난 침수의 원인은 다양합니다만 주원인은 예상치 못한 기상이변에 따른 폭우가 대부분입니다.
전 지구의 평균 기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북극 해빙 면의 지속적인 감소 하면서 라니냐 현상 급상승으로 인해 유라시아 대륙의 눈 덮임 변화 등이 기상이변의 원인이 됩니다.
상황별 침수 피해 와 대비 대처 방법
장마철 지하주차장 공간 침수 대처 방법
반지하나 주택 지하철, 상가 등의 지하 공간의 바닥에 물이 차오르거나 하수구의 물이 역류할 때는 신속한 대피가 우선입니다.
외부의 수심이 무릎 이상이라면 혼자서 문을 여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그렇기네 전기 전원을 차단한 후에 여러 사람과 함께 문을 열고 대피하도록 합니다.
대피 시 미끄러운 구두 나 슬리퍼 대신 운동화 착용 후 이동해야합니다.
장화는 안으로 물이 차 대피가 어려우므로 상황에 맞는 신발이 없다면 맨발로 신속히 탈출하도록 합니다.
장마철 지하주차장 의 바닥에 물에 차오르고 있다면 차량은 두고 빠져나오시길 바랍니다.
경사로를 따라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차량을 움직일 수 없으므로 운전자만 신속히 대피해야 합니다.
차량을 확인하기 위해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서는 절대 안 됩니다.
지하 계단에 있는 경우
물이 정강이 높이 정도로만 차올라도 일반 성인은 계단을 오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물이 들온다면 바로 대피해야 합니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발목 높이 정도로 물이 차올라도 계단을 오를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빠른 대피가 필요합니다.
침수로 인한 감전 사고 대비 방법
폭우로 인해 집에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먼저 집안의 누전 차단기를 내려야합니다.
이때 물이 묻은 손으로 차단기를 만지는 것은 절대 안됩니다. 고무장갑이나 마른 천을 사용하여 내려주세요.
집안의 물이 빠진 후에는 바로 누전 차단기를 올리는 것은 피합니다.
물기가 마르지 않은 채 전기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감전 사고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침수 후 전기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전문가의 안전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감전으로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면 피해자를 전선과 전자기기로부터 떼어 놓아야 합니다.
전류가 흐르지 않은 것이 확인되면 피해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긴 후 구급 대원이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조치를 시행합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다가가면 같이 감전되므로 적절한 도구나 위험을 제거후 안전하게 행동해야합니다.
운전자의 침수 대처 방법
도로의 맨홀이 이탈하거나 솟아오르는 현상이 있을시에는 맨홀을 피해서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침수 정도를 확인하기 힘든 밤에는 운전을 자제해야합니다. 도로 경사로 유속이 빠른 곳은 절대 피하시길 바랍니다.
차량이 침수되기 시작하면 타이어 높이의 3분의 2 이상이 잠기기 전에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이동시켜야 하며 외부의 수압으로 인해 문이 열리지 않으면 좌석 목 받침 및 부분의 철제봉으로 유리창을 깨 대피합니다.
유리창을 깨지 못했다면 차안과 밖의 차이가 30cm 이하가 되는 순간까지 기다린 후 차량 문이 열리면 즉시 대피하거나 창문을 열고 빠져나가고 이것도 어렵다면 119 신고를 통해 빠르게 구조요청을 선행해야 합니다.
시동이 꺼져도 전자장치 고장이 아닐시 창문이나 선루프를 열수 있습니다 위급 상황을 대비하여 미리 열어 놓으면 신속한 탈출이 가능합니다.
침수 위험지역에서 대피하기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이나 산사태 위험지역에서 빠르게 빠져나오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개울가나 강가, 해안가와 같은 침수 위험 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위험이 큽니다.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과 계곡을 방문했을 때 계곡이나 비탈면에 가까이 가는것을 금하며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