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가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1달 정도 지나가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몰려서
준비해둔 실물카드가 매진되는 사태까지 갔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좋다는것입니다.
특히나 서울에서 경기도 까지 운행하는 버스의 경우 기후동행카드
를 사용하고 있기에 인기가 더욱 뜨겁습니다.
어떤식으로 경기도 버스를 이용할수 있는지 와
청년권 개시에 대해
이번 포스팅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Contents
기후동행카드_정리
현재 1~6월간 시범적으로 일부 서울지역에서 시행이 됩니다.
서울지역 버스 와 서울권 내 지하철 따릉이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빨간색 광역버스 제외 입니다.)
금액은 월 62,000원 을 지불하면(따릉이를 포함하면 65,000원)
이 카드 하나로 이 3가지 교통수단을 한달내내 만기일까지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따릉이 경우 1시간 단위로
이용권이 계속 생성됩니다.
만약에 한달이내에 대중교통수단 모두를 이용하고 62,000원을
모두 사용하지 못했더라도 마저지 사용하지 못한 차액의 경우는
수수료 500원만 지불한다면 나머지 환불이 가능합니다.
현재 4월에서 6월 경 인천 및 김포 광역버스 와 골드라인 지하철도
같이 사용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7월부터는 서울 인근 경기도 지역에서 버스는 물론 경전철등도
전부 추가가 된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개시
청년 맞춤형 기후동행카드 26일 사용분 부터 혜택 적용됩니다.
교통비 절감을 위해 5만원대로 할인
파격 요금으로 누리는 이동의 자유를 드립니다.
오는 6월까지 만기 사용분은 7월 신청하고
월 환급 최대 3만 5천원 할인 됩니다.
7월부터는 5만원대로 할인된 가격으로 충전할수 있는
청년권종 배포 합니다.
문화.체육 등 부가 혜택 확대지속 청년층 대중교통 이용 동기 부여 목적
만 19세~34 세 대학생 부터 사회 초년생까지 청년층 이 이용가능한
약 5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버스 지하철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많은 청년층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만 34세 까지 혜택을 적용하며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 누구나 거주지 불문 관계없이 구매 이용 가능합니다.
지난 27일 출시 직후 약 43만장 판매된 기후동행카드 의 인기가 높습니다.
구매자중 20대 와 30대가 약 50% 비중을 차지합니다.
등교 출퇴근 외출등 평소 대중교통 이용이 활발한 만큼
이번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에 따라 대중교통 을 이용하는 동기를 더욱
늘리면서 강화된 혜택을 체감할것으로 보입니다.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람이 일 최대 약 29만명을 기록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은 기본 가격 6만 2천원, 6만5천원 에서
약 12% 더 할인된 5만5천원(따릉이 미포함),5만 8천원 2개 권종으로 적용이 됩니다.
5만원대 라는 파격적인 요금으로 교통수단을 무제한 추가금 없이 폭넓게 누릴수 있습니다.
6월말 사용분 7월에 사후 환급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기간 동안 청년할인 혜택은 사후 환급방식 으로
적용이 됩니다.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존 기후동행카드 일반권종(6만원대) 를 이용하고
7월에 별도 환급신청을 거쳐 그간 할인금액을 소급해서 환급받을수 있습니다.
세부절차를 살펴보면 모바일 카드는 환급을 위한 별도 등록이 필요없고
실물카드 경우는 카드등록 이후 기간에 대해서만 소급환급 적용 됩니다.
실물카드 이용하는 청년은 현재 사용중인 카드를 티머니 홈페이지에 반드시
사전 등록을 해야합니다.
이후 기본 6만원대 권종을 시범사업기간 동안만 이용을 하고 오는 7월부터
모바일 실물카드 모두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할인액(월7천원기준,5개월 간 최대 3만5천원) 환급 을 신청을 할수가 있습니다.
청년 연령 인증후 계좌번호 입력하면 환급신청이 완료가 됩니다.
오는 26일 부터 6월 말까지 이용내역에 대해 월 단위 환급이 이루어 집니다.
이중 환불없이 30일을 만기 이용한달에 대해서만 환급이 적용이 됩니다.
따라서 6월 30일에 충전을 했다면 7월29일까지 사용을 마친 건 까지 해서
환급이 가능합니다.
7월이후 할인가격 곧바로 충전사용
7월 본사업부터는 5만원대 할인 가격으로 곧바로 충전이 가능한 청년권종 배포됩니다.
모바일 실물카드 모두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연령인증 및 카드번호 등록을
하면 충전시 간편히 청년권종 옵션 선택이 가능합니다.
실물카드 경우 7월부터 기후동행카드 청년권종 별도 출시 판매 예정입니다.
기존 사용한 일반카드 역시 청년권종 옵션 적용 사용이 가능합니다.
1인1카드 원칙 위배하는 부정행위 방지 를 위해서 할인 대상자 본인이 등록한 모바일 실물카드중 하나의 카드에만 할인 혜택을 적용 합니다.
따라서 모바일 카드 및 실물카드 모두 홈페이지 상 연령인증이 필요합니다.
등록정보는 지속적인 관리 와 검증이 됩니다.
기후동행카드 구매 신청하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OS 12 이상 휴대전화 사용자의 경우는 현재 모바일카드로 NFC 방식으로 태그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티머니앱을 다운받은 후에 기후동행카드 발급 빛 충전을 하면 됩니다.
결제는 계좌이체로 가능합니다. 추후에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까지
결제 방안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IOS 스마트폰, 디지털 약자 노약자
아직은 아이폰의 경우는 모바일로 사용이 안됩니다.
서울교통공사 1호선~8호선 고객안전실이나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실물카드를 3,000원 주고 구입해야 합니다.
이때 카드 뒷면 QR 코드를 통해 티머니 카드 홈페이지에 등록을 하면
지하철 역사내 무인충전기에서 충전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충전시 시작일자를 지정을 하면 그때부터 30일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시작일자는 충전일 포함해서 5일이내로 지정해야합니다.
기후동행카드 경기도 사용방법
버스
현재 서울시 면허를 가진 버스를 이용할시에 해당 카드로 비용없이 탑승이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초록색과 파란색 버스를 타면 됩니다.
경기도에서 운행중인 버스들 앞유리에 이카드 사용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붙여진 버스를 타면 됩니다. 육안으로도 쉽게 구별이 되게끔 운행중입니다.
서울에서도 버스비 지불없이 탑승이 가능하고, 경기도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추가요금의 경우 도를 넘어가면 따로 지불해야 하기에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단 현재는 광역버스 이용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경기도 까지 운행하는 경우에도 이용할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지하철
지하철은 아래 참고하시고 서울지역의 1호선 부터 9호선 및 개별 라인 노선 구간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신분당선은 서울지역에서도 이용불가합니다.
기타
현재 경기도에서는 더경기패스 K-패스 와 같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하는 구간 방법에 따라 더 유리한 방법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잘 생각을 해보고 내가 기본요금을 대비했을때 얼마나 추가요금을
더 내는가를 비교해서 계산을 하면 됩니다.
그후 더 이득인 교통카드를 쓸것을 확정하시면 됩니다.
더욱이 일주일 중 5일 왕복으로 출최근을 하는 조건을 적용해서
한달 40번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떄문에
이걸 염두해두고 계산을 잘 해서
기존 교통비로 월 62,000원 이상 사용하고 있는지를
잘 판단하시면 됩니다.
서울 시내에서 자주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하루에 몇번씩 10만원 넘게
교통비를 지불하고 사용하는 경우 를 생각하면 최고의 제도 입니다.
하지만 이런 메리트가 없다면 실상 돈주고 기간내 다 사용을 못해서
더 손해가 날수 있습니다. 잘 생각해보고 판단하시어 절약하는 한달을 보내길 바랍니다.
